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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식당개업"…김장훈, 요식업자 변신 왜?(종합)

등록 2023.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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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가수 김장훈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앞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1일 산타 기부콘서트'에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31.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가수 김장훈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앞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1일 산타 기부콘서트'에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요식업 사업가로 나섰다.

김장훈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마라요리 전문점이자 펍·포차 형식을 접목한 '소림마라' 김장훈 이태원점을 오픈했다.

김장훈은 '소림마라'와 함께 침체된 이태원 거리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태원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시에 글로벌 점을 오픈하는 등 점진적으로 지점수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김장훈은 "단순한 펍이 아닌 신개념의 문화 공간으로 조명, 음향, 영상이 흡사 공연장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1991년 데뷔했다. '나와같다면', '슬픈 선물', '오페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꾸준히 음악, 공연,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 '구세군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를 개최하고 8시간 동안의 버스킹으로 자선냄비 모금을 도왔으며, 방송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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