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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소속사도 몰래 저소득층·장애우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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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소속사도 몰래 저소득층·장애우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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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김장훈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우를 위해 1억원을 기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서울 강남구청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일원동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1억원 전달식을 갖는다.


이 기부금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의 생필품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식 푸드마켓' 차량 구입비와 생필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

이에 대해 소속사는 "김장훈의 이번 기부는 나중에야 알게됐다"며 "우리에게 별다른 상의 없이 남몰래 선행에 나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김장훈은 저소득층 분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좋은 기회가 돼 온정을 나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기부천사'라는 별칭 답게 지난 1998년부터 12년 이상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장훈은 여러 복지시설, 저소득 층을 위한 지원, 태안 기름 유출 복구비 지원,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총 11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5월 새 음반 작업을 마무리 한 뒤 소극장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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